월세신혼부부1 신혼부부 보증금 인상 요구, 적금 해지 vs 전세대출(5%상한,중도해지,상환액) 계약 만료 두 달 전, 임대인한테서 문자 한 통이 왔습니다. "보증금 500만 원 올려드려야 할 것 같아요." 그 문자를 받은 순간 머릿속에서 가장 먼저 떠오른 게 뭔지 아시나요? 적금 잔액이었습니다. '저 적금 깨면 되겠다'는 생각이 0.1초 만에 들었습니다. 그런데 잠깐, 그게 정말 맞는 순서였을까요?주택임대차보호법 5% 상한, 먼저 이 숫자를 의심하세요보증금 인상 요구를 받으면 대부분의 신혼부부가 바로 "얼마를 어디서 마련하지?"로 넘어갑니다. 그런데 그 전에 짚어야 할 게 있습니다. 그 인상 요구 자체가 법적으로 유효한 요구인지부터 확인해야 한다는 겁니다.주택임대차보호법 제7조는 보증금이나 월차임을 올릴 수 있는 범위를 직전 금액의 5% 이내로 제한하고 있습니다. 그리고 이전 증액 후 1년이 지나.. 2026. 8. 14. 이전 1 다음